[주식공부] 3. 시가총액 뜻,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차이, 1월 효과 뜻

1. 시가총액
-상장주식 수x현재의 주가
ex) 5,000만주x 주가 1만원 = 시가총액 5,000억원
-기업의 크기나 주식시장의 규모를 보여주는 잣대


<시가총액 증발>
: 상장주식은 같은데 주가만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감소->시가총액 감소->주가 폭락
주가하락의 사례: 감염병, 무역부진, 금융위기 등

<시가총액 급증>
-상장주식은 같은데 주가만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증가->주가 급등
주가급등 사례: 중국성장->한국의 수출 규모 확대->한국기업 주가 상승, 경기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경우

<시가총액의 특징>
-주가의 폭락과 등락: 단기간 동안은 큰 의미가 없지만 10-20년의 장기간 동안 보면 산업 변화의 추세를 알 수 있음
과거: 은행, 철강 -> 최근: 바이오, 반도체

<시가총액이 보여주는 산업변화>

2.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차이
-시가총액이 크면 대형주
-시가총액이 작으면 중소형주

<코스피200지수VS 코스닥150지수>
-코스피 200지수: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종목 안에서 업종 대표성, 시가총액, 재무구조, 유동성을 고려하여 200개만 고른 것(대형주의 대표)
-코스피 2150지수: 코스닥 시장 내에 상장된 종목 안에서 업종 대표성, 시가총액, 재무구조, 유동성을 고려하여 150개만 고른 것(중소형주의 대표)

<대형주의 특징>
-시가총액 1위-100위
-주로 외국인, 기관투자자가 매매(외국인이 사면 대형주가 강세를 보임
-수출주 비중이 높음
-대외 이벤트(전반적인 세계 경제상황, 전쟁, 무역분쟁 등)나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
-대외 이벤트=매크로 이벤트(Macro Event)

<중소형주의 특징>
-중형주와 소형주의 구분
-중형주: 시가총액 101위~300위
-소형주: 시개총액 301위 이하
-주로 개인투자자가 매매
-환율, 대외 이벤트보다 각 종목의 이슈에 민감(개별회사의 호재 or 악재)



3. 1월 효과
-의미: 신년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이 반영되며 주가가 크게 오른다는 속설(속설일 뿐)
-한국의 경우 코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는 경우가 있음

<1월 효과가 코스닥에 집중되는 이유?>
연말에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개인투자자는 양도세를 납부해야함
->개인투자자는 대주주요건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매도,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의 타격이 큼
->시장을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이 1월에 복귀하며 중소형주 위주 코스닥 상승


내용출처: 티처빌-주식의 정석 기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