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등촌샤브칼국수 신대지구점

저번에 맛있었던 등촌칼국수가 생각나서 재방문.
평일 6시쯤 왔더니 한적하고 사람 없어서 좋았다.

등촌칼국수 2인분 시키고
샤브소고기 1인분 추가.

겨울에 한번 가봤었지만 다시 한번 정독.

뻥뚤린 창가 자리에 앉았다.
벚꽃 지는것도 보이고 훤히 내려다 보이니 좋았다

저-기 전용 주차장이 보였다.
주차 어디할지 몰라서 저 멀리 갓길에 대고 왔는데..ㅋ

주문하고 곧바로 나온 메뉴랑 국내산 김치.

채소랑 버섯, 미나리가 푸짐하게 나왔다.

사진은 잘나왔지만 고기 상태는 쏘쏘
고기가 접시에 붙어있는것이 접시채로 얼려놓는듯 했다.

칼국수도 맛있겠다.

먼저 보글보글 끓을때 고기 몇점을 넣었다.

미나리 듬뿍.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고기 퐁당퐁당해서

잘 익으면 간장소스에 찍어서 한입.

미나리랑 버섯이랑 조화가 굿이다.

건더기 다 건져먹고 칼국수까지!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볶음밥은 주방에서 만들어 주셨다.

다음에 또 뜨끈한 국물생각나면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