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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순천신상카페 카페알록

▶카페투어

by 센슈어스 2022. 7. 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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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이 신상카페를 알려줘서
오늘 쉬는날이라 당장 가본 '카페알록'

아직 T맵에는 안떠서
네이버검색으로 주소를 치고 갔다.
호수공원쪽 홈플러스에서
왕조초 방향으로 더 들어갔다.

주차는 근처 아파트에..ㅋ
평일 낮이라 골목길이 많이 붐비진 않았다.



카페 앞에 친근한 비주얼의 식당들이 많았는데
요런 갬성카페가 있을까 싶은 위치에 있어서 조금 의아했고 새로웠다.




운동 끝나고 행색이 조촐한 모습은 블러.




요즘 갬성카페라면 다 있는 포토존인거 같다.
덩쿨 나무랑 식물들이 푸릇푸릇 예뻤고
겨울의모습도 궁금했다.




실내가 넓직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다.
큰 테이블 위주라서 단체손님들한테 좋을것 같다.

일단 메뉴는 알록 시그니처중에 매실모히또랑




카라멜라떼랑 바스크 치즈케이크 ㄱㄱ




가운데 녹차 어쩌고 빵도 궁금했는데
다음에 오면 시켜봐야지.



소금빵은 군고구마처럼 생긴것이
크로와상 느낌도 있는데 그냥 패스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베이스에
색감 강한 의자들로 포인트를 주고
곳곳의 식물들이 예뻤다.



실내에도 포토존이 있어서
비오는날은 실내에서 찍어도 되겠다.




실내 포토존 옆에 있는 테이블자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것 같다.





벽에 포인트 액자들도 걸려있고
하나씩 보는 재미도 있었다.



단체석 자리에도 예쁜 포인트 액자들이 있었고
이런 자리는 어르신 단체도 좋아하실 것 같다.





조명도 같은 브랜드? 다른 모양으로
다른듯 통일감 이 있었다.



창밖에 오복팥죽이 시강이네..




포토존인가?
볼록거울 귀엽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여기.
물에 꽂힌 나무가 마음에 들었다.




창문도 조명도 갬성갬성.
특히 창문이 마음에 들었다.





주문하고 얼마 안기다린거 같은데
사장님이 메뉴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셨다.




곧 서비스로 주신 소금빵도 껴서 한컷.
치즈케이크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다.



시그니처 메뉴니까 독샷.
탄산에 매실청 탄 느낌이었다.
매실향이 원래 강하다보니
라임이랑 애플민트가 묻힐수밖에 없는거 같았다.



처음먹어보는데 의외로 맛있었던 소금빵.
다음에 가면 필수로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고소한 치즈 같은게 있고
겉에는 소금이 조금있는데
오묘하니 중독성있게 맛있었다.



나가는길에 아쉬워서 포토존만 한컷.

가격대도 착하고 맛도 있고
다음에 근처에서 밥먹으면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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