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카페 소담 (세종 꽃차카페), 세종시 카페추천

엄마가 세종으로 놀러와서
모시고 간 꽃차카페 소담.

위치는 세종 시청대로 219 시드니하트 5층 509호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후 카페에서 주차등록 했다.


10:00-22:00 운영하고
1번째 3번째 일요일은 휴무였다.

엘리베이터 5층에 내려서
대각선으로 바로 카페가 보였다.

특선메뉴 차도 다양하게 있었다.

카페내부 곳곳에 사장님의 손길과 애정이 보인다.

사장님이 직접 덖으신 꽃차들 디피도 가득가득.

호수공원이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꽃차카페에 왔으니까 꽃차들로 주문했다.

창가에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다.

엄마는 장미꽃차, 나는 오미자차로 주문.
간단하게 과자도 같이 나왔다.

향긋한 오미자차 한컷.

그리고 엄마가 쌍화차 궁금하다고해서
쌍화차도 추가로 주문했다.
쓰지않고 적당히 달고 건강한 맛이 났다.

자리도 충분하게 있었다.
엄마도 꽃차소믈리에라서 사장님이랑 담소도 나눴다.
이 카페에는 대부분 차분한 성향의 손님들이 오시고
사장님이 정년퇴직을 하신 후 차리신 카페라고 하셨다.

그리고 연입밥 세트는 특별하게 사전 주문하면
사장님이 대접한다는 마인드로
풍족하게 아주 착한 가격으로 준비해주신다고 했다.

다음에 할머니도 모시고 와서
연입밥세트도 먹어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