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의 행선지는 메타45카페였는데
그 근처 파스타집을 찾다가
검색해서 알게 된 믹스토랑
사진이랑 메뉴를 보니 맛있을것 같고
일단 위치가 좋아서 초이쓰!!
네비에 주소지를 검색했는데
지하로 들어온 이후 식당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결국 가게에 전화함...ㅋ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복도 문을 여시고
“여기로 들어오세요”
해서 들어가게 된...ㅋㅋㅋ
그래서 둿문으로 들어갔을 때 보이는
안쪽 자석.
젤 안쪽에 앉았다가 입구쪽에 자리가 있길래
거기로 자리 옮겼다.
토요일 12:20쯤 도착했는데
3테이블 정도 비어있었다.
그 뒤 손님이 마구마구 오셔서 12:40쯤 넘어가니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시는 손님들도 몇 팀 있었다.
정문은 요렇게 생겼다.
지하주차장 들어가기 직전에 보긴 봤는데
지하에서 엘베 타고 1층으로 올라간 뒤에
1층에 상가가 일자로 쭉 너무 많아서 찾기가 어려웠다.
정문입구에서 들어가자 보이는 모습.
메뉴는 알아보고 가지 않았고 가서 정했다.
메뉴를 보면
여기서 목살 스테이크 하나 시키고,
상하이 파스타가 매콤하니 인기가 많다고 했는데
내가 맵찔이라,,,,
그다음 인기 많다는
토마토 베이컨 파스타로 초이쓰!
필라프는 엄마 픽 새우필라프.
식사 다음 카페를 바로갈거라서
드링크는 패스!
음식을 먹다보니
충분히 와인을 팔아도 될 것 같은..ㅋ
와인 한잔 먹고 싶었지만 차 때문에ㅜㅜ
주문 뒤10분? 정도 지나서
제일 1등으로 나온 토마토 베이컨파스타.
뜨거운지 김이 아주 모락모락 났다.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맛도 색처럼 진하고 살짝 후추향 같은 게 있어서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서 좋았다.
간이 살짝 짠 것 같긴 한데 엄마, 할머니 모두 다 만족하실정도였고 맛있었다.
면이 처음에 90% 정도 익은 것 같았는데
먹다 보니 익은 건지ㅋㅋㅋ 딱 좋았다.
그 다음 두번째로 등장한 엄마픽 새우 필라프.
먼저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놀랐고
맛이 별로이려나 싶기도 했다.
처음에 새우가 한마리밖에 안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안 속에 저 오동통한 새우가
5마리? 6마리 정도 더 숨어있었다.
일단 맛은 간도 적절하고 맛도 맛있고
엄마, 할머니 두 분 다 맛있게 잘 드셨다.
쌀도 꼬득꼬득 식감이 좋고
셰프님이 요리를 잘하시는 것 같았다.
세종에서 이 가격에 이 맛, 이 양의 필라프는 못 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대망의 목살 스테이크!!
원래도 목살을 좋아해서 목살스테이크로 주문했다.
때깔도 곱고 역시나 맛도
목살은 언제나 옳았다!
소스는 데리야키 소스 같은
그 달달한 간장 같은 짭짤한 아는 맛 소스였다.
서로 대화도 없이 맛있게 먹는 중.
아주잘~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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