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오유미당 찐후기, 메뉴추천

다이어터가 식단한다고 밀가루, 고기는 금식한다기에
그럼 뭘 먹을수 있냐 물어보니 쌀국수랬다.

나는 어제 쌀국수를 먹었고ㅜ 돈가스류가 땡겼다.
그래서 합의본 곳이 바로 오유미당
세종 보람점으로 갔다.

쉬는날 없이 매일 영업 하시는 듯.

지하에 주차하고 1층에
이 문이 보이길래 들어가보니 주방이라 ㅠㅠ
길가 입구로 들어오라고 하셨다.

우산 없었지만 나와서 입구 문 찾는중ㅜ

입구를 찾았다.

비맞으면서 굳이 꼭 입간판쪽 메뉴를 찍어야 하는
블로거씨.

실내가 라탄소재 전등에
아늑하고 포근한 깔끔한 동남아 느낌.

평일 딱 12시 맞춰서 왔는데
비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반찬 셀프바가 따로 있었고

테이블에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사이드로 이런것들도 추가 가능.

새우튀김이 좀 땡기긴 했는데
세트를 시킬예정이라 일단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테이블에 주문패드가 있는건 많이봤는데
계산까지 되는게 요새 점차많이 늘고있는것 같다.

카레밥도 먹고싶고 모밀도 먹고싶어서
set4번 등심+냉소바+카세밥을 주문했다.
아니근데... 님 다이어트 하신다면서요?

내가 시킨 메뉴가 맛있어보여서 따라 시킨 다이어터.
그래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야^^

고기가 담백하고 튀김은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다.
돈가스만 먹으면 질리는데
중간중간 소바로 리프레시하고
카레밥위에 올려먹기도 하고
금상첨화였다👍🏻👍🏻👍🏻

냉소바도 깔끔하고 대기업의맛?
맛있었다.

이렇게 한 상 푸짐하게 먹고
하나도 안남기고 맛있게 잘 먹었다.

치즈돈가스를 별로안좋아하긴 하는데
다음엔 여기 시그니처
무지개치즈가 들어간 돈가스 시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