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으로 처음 서유럽을 가보기로!!
갈때 편하게 가야
도착해서도 덜 피곤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만큼의 비즈니스 가격이 아니라서
부담도 적고 한 번타 보기로 했다😆
보딩할 때 표 체킹받는 짝꿍.
비지니스석만 다른 줄에서
대기도 안하고 직원분이 오셔서
표체크를 해주셨고 기다림이 적었던 점에서
비지니스가 실감났다👍🏻
탑승 입구도 따로 돼있어서
후다닥 먼저 탈 수 있었다👍🏻
열세시간 넘는 시간 우리들 보금자리🤍
가운데는 세줄이고
양옆 창가는 두줄인데
창가가 덜 답답하고
구름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담요, 생수, 안대, 실내화
이렇게 자리에 비치돼있었다.
다리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다리가 짧아 슬픈 사람..🥹
짝꿍처럼 다리올려보고싶은데
닿지가 않았다.
이륙하면 의자 뻗어서 변신시켜야지.
안내 책자에 보면
제공되는 편의용품과 기내 식음료가 안내돼있었다.
30분 지연..ㅜ
처음엔 주유한다고 늦게 보딩했고
지금은 공항 혼잡으로 출발을 못한다고 한다🥲
처음부터 출발 시간을 늦게하지 그럼😭
총 50분 정도 지연 후 출발!!
공항에서 지연되는 이유같은건
수합돼서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
이륙하고 한시간쯤 뒤 식사가 나왔다.
나는 치킨 데리야끼 덮밥인가? 그런거였고
짝꿍은 비빔밥!!
맛은 둘 다 나쁘지 않았지만
치킨 데리야끼 덮밥이 더 괜찮았다.
비빔밥은 대한항공이 진리...👍🏻(돌아올때)
정말정말 맛있었당!!
챙겨온 과일로 후식 얌냠!
소량이라 그런지 출국심사?에서 과일무사 통과!
외국에 내리기 전에만 다 먹으면 되는것 같다.
핸드폰 충전도 하면서 넷플에 저장해온
눈물의여왕 연달아 보기!
충전 어댑터는 승무원께 말씀드리면 빌려주신다~!
티웨이 승무원분들 너무 예쁘시고
상냥 친절하서서 예쁜 얼굴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쪼끄만한 테이블 조명도 달려있는데
너무 짧아서 효과가 미미ㅜㅜ ㅋㅋ
답답할때마다 한번씩 하늘보기!
하늘 위에서 보는 구름 모양은
너무나 다양하고 신기하다.
그리고 손걸이쪽에 쓸대없는 리모콘.
디스플레이 재생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이 리모컨도 장식처럼 그냥 있었다.
비행 시작 한지 8시간 쯤 됐을 때
출출해서 라면을 부탁했더니 가져다 주셨다.
그리고 말씀드리면 콜라도 주신다👍🏻👍🏻👍🏻
제로콜라, 일반콜라 선택도 가능😆
라면까지 야무지게 얌냠 하고
골아 떨어진 짝꿍씨ㅋㅋㅋ
정말 여기서 먹고 자고 넷플릭스 보고
사육 당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비행 한지 10 시간 쯤 넘었을 때
두 번째 메뉴 죽이 나왔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서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두번째는죽을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았다👍🏻
에그 스크램+ 해쉬브라운+소시지도
먹을만했다.
식사 특징은 베이컨 김치 볶음이 나오는데
느끼한 것 좀 잡아 주고 맛이 괜찮았다.
한봉지 남아서 들고 입국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숙모한테 물어보니 안 가져가는 게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비행기에 두고 내렸는데
입국심사에서 전혀 안 잡는 분위기였다ㅜ
들고 올걸 후회...ㅜㅋㅋㅋ
열흘 동안 이탈리아음식들 사이에서
한 줄기에 빛이 될 수 있는 김치였는데ㅜㅜ
후기정리:
대형 항공사만큼의 시설이나 서비스는 아니지만
승무원분들 너무나 친절하시고
공간이 넓어서 장거리 비행때 너무 좋은듯!!
화장실도 가까워서 자주 왔다갔다 하기 좋았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안 나오는 단점이 있어서
핸드폰이나 패드의 영상을 꼭 저장해서 가져 가야 함!
가격은 편도 한명의 120정도 들었고
또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할 때
티웨이 비즈니스 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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