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보다 추억

신대지구에 생긴 신상 맛집 힉! 친구가 맛있어서 네 번째 방문 했다고 얘기 해줬다.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다👍🏻 가게 입구에 메뉴판 있었고 QR코드를 찍으면 사진이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 네이버 지도가 떠서 조금 불편했다. 한번 들어가보쟈!! 안에 테이블이 제법 있었고, 웨이팅판도 있었다. 실내랑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다. 메뉴 구경하다가 단골친구의 조언을 받아 클레식피자+단호박스프+ 버섯오일파스타+명란리조또 이렇게 주문! 단호박스프? 넘 맛있다! 이건 필수로 시켜야 한다!! 양은 적지만 호박특유의 향이 좀 널나고 크리미하면서 꾸덕꾸덕 달달한 맛이다. 재주문 의사 200%!! 흔하지 않은 맛이면서 맛있었다!! 밥알 식감이 좋았고 맛은 노멀했다. 위에 올려진 문어도 맛있었다. 영수증..

▶먹방투어 2024. 9. 11. 14:55

동네 생긴 새로운 고깃집! 반곡동에 고깃집이 많아서 다 가봤는데 여기 명품 대패만 못가 봤다.평일 저녁 시간 좀 이후에 가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 빈자리가 많았다. 두명에서 와서 일단 목살 하나랑 삼겹살 하나를 주문했다. 이런 문구에 뭔가 신뢰가 갔다..! 주문 한지 얼마 안 돼서 서빙로봇이 배달 해줬다😆 가게 앞에 지나가면서 음식이 많이 있는 걸 봤는데, 실제로 보니 더 많았고 신선하고 종류가 엄청 다양 했다👍🏻👍🏻 (배불러서 과일 거의 못먹...ㅋ) 우리가 잘 먹는 반찬 위주로 먹을 가져와서 열심히 고기랑 같이 구워 먹었다. 고기만 올렸을 때는 조금 비루 했는데 이렇게 다른 야채들이랑 재료들까지 올려주니 엄청 푸짐해졌다☺️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볶음밥은 따로 주문 하지 않고 그냥 밥 한 ..

▶먹방투어 2024. 9. 8. 19:45

오전에 잠시 병원을 갔다가 간단한 한식류가 먹고 싶어서 열심히 찾다가 알게 된 “돌솥순두부” 📌세종특별자치 금남면 발산1길 57 2층 돌솥순두부 금남면 쪽은 현지인 맛집이 많아서 의외로 자주 가게 되는 거 같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돌솥 기계들. 모든 밥은 다 솥밥으로 제공 됐다. 평일 오전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아직 손님이 적었다.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일단 기본 돌솥 순두부 하나랑 연두부(초당)를 주문했다. 모든 테이블에 반찬이 다 이렇게 세팅 되어 있었다. 신뢰가 엄청 넓고 점심시간이 다 되자 손님이 갑자기 몰려 왔다. 셀프 빠에서 반찬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다. 밥이 고슬고슬 맛있게 너무나 잘 지어져 있었고 간단하고 깔끔하면서 한끼 건강식으로 좋았다👍🏻 순두부 집에 처음 와 보는데 초당 순두..

▶먹방투어 2024. 9. 8. 11:10

오전에 짝꿍이랑 같이 병원 갔다가 점심 뭐먹을지 한참 고민 했다. 오늘 찾기이다 보니 한식을 먹고 싶었는데 별로 안한 집도 없고 해서 검색했다. 점심 먹고 바로 대전으로 내려가야해서 대전 내려 가는 쪽 금남면으로 맛집 검색 했다. 그래서 알게 된 갓솥&비바에이 📌세종 금남면 장재길 52-1 ⏰영업 시간은 11:00-20:00 건물 1층이 갓솥 식당이고 2층이 카페였다. 네비따라 들어가서 주차하고 보이는 유리문으로 들어가려고하니 건물 뒷면이 입구라고 둘러가라는 표시가 있었다. 손님이 많은지 입구에 웨이팅 기계도 있었다👍🏻 공간도 넓고 자리가 많이 있었다. 주방도 아주 넒고 오픈형이라 그런지 깔끔했다. 먹다가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리필 가능했다. 주문하고 얼마 안돼서 반ㅊ

▶먹방투어 2024. 9. 6. 22:47

밥이랑 전복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각각 따로 먹어도 맛있었다

▶먹방투어 2024. 8. 23. 16:30

여수 현지인 친구가 손님 왔을 때 데리고 간다는 로스티아! 2층으로 올라가면 또 위에서 바다뷰 자리들이 있었다. 힐링~!

▶먹방투어 2024. 8. 23. 10:05

남해 가족 여행 갔다가 체크아웃하고 브런치가게를 찾았다. 남해에는 독일 마을이 있어서 독일 음식점들은 되게 많은데 파스타랑 피자 파는 일반 양식 집은 잘 없었다. 네이버에 브런치집을 찾아 보다가 몇 군데 후보 중에 우리가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헐스밴드 채택!!! 도착했을 때 날씨도 엄청 맑고 예뻤다. 금요일 11시 30분 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그 다음부터 차츰 손님이 몰리더니 대기가 생겼다. 그런데 여기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손님이 빠졌다. 통창 뷰가 개방감을 주고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바다 반대편에는 낮은 동산이 보였다. 여기가 입구쪽 자리인데 앉고 싶었지만 여덟 명이기 때문에 포기ㅠ 안쪽에 소파 자리도 있고 바깥쪽으로 향하게 보고 않는 자리들이 많았다. 뭔가..

▶먹방투어 2024. 8. 10. 10:36

순천 현지인 때문에 알게 된 동경 낙지. 요몇일동안 느끼한음식을 많이먹다보니 몇 년 만에 먹고 싶어서 찾아 갔다. 외관 모습은 시간이 흘러도 똑같았다. 평일 열두시쯤 도착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예전 만큼 되기는 없었다. 세 명이 라고 하니 안쪽에 방으로 안내 해 주셨다. 메뉴는 낙지전골 단일 메뉴다. 3인분 정도의 양! 반찬으로 나오는 국물 김치도 시원하니 맛있다. 테이블 위에 버너로 보글보글 끓이는 중! 기다리면서 1인 1전 때려주기. 대화 몇 마디 나누니 벌써 빠르게 익었다. 거의 다 익은듯! 식탁위에 있는 김가루 잔득 뿌려서 비볐다! 국물은 많이 담으니 밥이 질퍽해져서 안 담는게 좋은것 같다. 별로 맵지도 않고 조미료맛도 안나서 좋다. 당면도 많고 낙지가 제법 많이 들어있다. 여기는 현지인들이 주변회..

▶먹방투어 2024. 8. 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