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우리 지각 3인방 모이는날!
우린 신기하게도 늘
허밍이 부산떠나는날 보게 되는듯..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주차 되고
세명의 집과 중간지점인 롯데광복으로ㄱㄱ
뭐먹을꺼 있나 찾아보다
망구리가 찾아낸 모시모시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웨이팅은 1팀대기라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지각1등과 지각2등을 기다리며
입구에서 메뉴 구경중 ㅎㅎ
생각보다 자리도 많아서
테이블이 금방 빠지나보다~!
셋다 배가 별로 안고파서
SET2 초이쓰에 우동, 챠슈를 골랐다.
★좋은거 ★★은 더 좋은거 라는데
우리는 그냥 ★좋은거로 ㅎㅎ
기본 상차림 ㅎㅎ
초밥위에 얹혀진 회조각들이
두툼하니 좋았는데
어떤건 살짝비린? 향이 나는게 있기도 했다.
두번째로 나온 챠슈 ㅎㅎ
(먹다가 찍은거 아님)
그릇에 반만 나와서 당황했는데
고기두깨가 두툼하고 먹을만했다.
몇젓갈 먹다 찍은 우동 ㅎㅎ
우동은 우동.
먹으러 만난건 아니고
얼굴보려고 만난거니
오늘은 음식에 연연하지 않기로...!
차슈한점 남기고 나와서 아래층 카페로 ㄱㄱ
친구가 부산우유에서 만든 라벨스하이디 가보자해서
4층으로 꼬고~!
가격도 저렴하고 나쁘지않았다.
부산라떼(3,500원) 3개와 레인보우 케이크먹으며
4시간 가까이 떠들다
카톡으로 말하자~ 하며 헤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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