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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백설대학, 영도맛집, 영도여행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2. 2. 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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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서 알게 된 영도 맛집
백설대학 분식집.




12시에 갔는데도 4팀정도 줄 서있었다.





입구에 준비된 떡볶이랑 어묵.
새빨갛고 반질반질한 윤기가 너무 맛있어보였다.





여기 서서 먹고가도디 될것 같은데
나랑 여기 손님들은
거의 쫄우동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었다.





대기하면서 안에 몇 테이블 되는지 살짝보니
다섯팀 정도 앉을 수 있는것 같은데
협소해서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았다.





너무나 바쁘신 남자사장님 뒷모습과
멀찌감찌 보이는 정갈하게 썰린 김밥 ㅎㅎ

벌써부터 맛있어보인다.





그리고 입구왼편에 만두굽는 곳이 따로 있었다.





20분 정도 서서 기다려서 드디어 입성.





가격대도 무난하다.





나는 쫄우동, 엄마는 쫄면을 시켜보기로.






우리 옆테이블옆에 있던
단무지랑 김치는 셀프.






떡볶이랑 김밥은 금방 나왔다.





윤기가 좌르르..
꾸덕꾸덕 달달한게 부산떡뽂이 느낌이다.
엄마는 너무 달다고하셨도 나도 동의ㅎㅎ





떡볶이 김밥 만두 쓰리샷!





겉바속촉 만두!
일단 먼저나온 세개(떡볶이, 김밥, 만두)중
만두가 젤 맛있었다.





김밥은 들기름이랑 깨향이 강해서 고소했고
튀긴어묵인지 절인어묵인지 특이한 재료가 있었다.






조카가 제일 맛있다는 만두에
떡볶이 소스 찍먹 ㅎㅎ
조합은 역시 완벽했다.





그리고 먼저 나온 쫄면!





일단 비주얼은 합격.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시간이 없어서
일단 양손으로 쉐킷쉐킷.

생각해보니 이집 우동에는 쫄면이 들어가고
쫄면에난 우동면이 들어갔다 ㅎㅎ

좀 신기한데 맛은 사실 그닥이었다.
엄마도 별로라고 했고 나도..ㅎㅎ






쫄면에는 따뜻한 국물도 따라나왔다.





그다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쫄우동!!
고등학교때 학교앞 쫄기우동이 생각났다.

토핑된 빨간 양념이랑 잘 섞으니
칼칼하고 제법 맵기도 했다.
면에 국물이 벨려면 조금 불어야 할것 같았지만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다.

또 가면 주문할 것 같다.





신나게 먹다가 갑분 전체샷.

조카는 쫄우동이 입에 안맞았는지
덜어줬는데 한번먹고 안먹었다.





김밥에 떡볶이 소스 조합도 환상!






단무지까지 더할나위 없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마이쭈~
마이쮸로 입가심하면서 왔다.




다음에는
쫄우동, 김밥, 만두만 주문해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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