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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영도맛집 그라치에 레스토랑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2. 2. 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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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궁금했던 그라치에.
영도 맛집이라고 유명하던데
집 가까우면서도 타지살이로 못가봐서 아쉬웠다.
오늘 원을 풀어보기로 ㅎㅎ




영도 흔한 주차장뷰.

그라치에랑 20-30m정도 거리에 있는
청학2동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하다.
(식사 후 카운터에 주차 얘기해야함)





카페 카린 지나서 상록어린이집 옆 건물이었다.
처음 찾아가면 건물도 간판도 안튀어서 찾기 어려울수도ㅎㅎ

좀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너낌.




입간판도 맛있어보인다.




웨이팅이 싫은 언니가 센스있게
12:30로 예약해놓은 자리.





언니가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 감자뇨끼,
라구 리가토니,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이렇게 3개 주문했다.




저녁에가서 와인 한 잔하면 좋을 것 같다.
여기 음식들이랑 와인 찰떡일 듯.




정갈하게 세팅된 테이블.





식전빵이랑 서비스 음료가 먼저 나온다.






위에 빨강 데코는 말린 토마톤데 딱딱했다.





사과+망고+케일이 들어간 주스👍🏻
적당히 달고 상큼하고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다.




주문한것들 나오기전에 실내구경ㅎㅎ





창가 자리도 있었다.
먹다가 행인이랑 눈마주치면 조금 부끄러울듯.





7-9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것 같다.



요기는 둘째날 테이블 ㅎㅎ




10분좀 넘게 기다려서 3총사가 등장했다.



언니, 엄마랑 오랜만의 외식이라
너무 설레니까 사진 한컷 더.




언니랑 엄마는 이미 몇 번 와봤었는데
엄마 최애 오징어먹물 리조또.



이건 언니 최애 감자뇨끼.
다른 집보다 소스가 조금 묽은 느낌이고
감자기 쫀득하기보다 부드러웠다.





라구 리가토니는
옆테이블에 너무 맛있어보여서 시켰다.

결말은 조금 남겼..ㅎ
리가토니 단면이 많이 굵고 퍽퍽해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라구소스는 말모말모! 넘 맛있었다.




솜씨 좋은 엄마가
먹기좋게 예쁘게 오징어를 썰어주셨다.





엄마 최고♡




밥한술에 오징어까지 얹혀서 먹으면 꿀맛!!!
밥에 오징어가 잘게잘게 썰어져있어서
통오징어를 올리지 않아도
오징어 식감이 나면서 맛있었다.

살짝 맵삭함으로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맛.

단점은 이야기할때 보여지는 내 까만 치아가
좀 많이 부끄럽다.
(먹물 리조또 먹을때는 대화금지)






다다음날 영도를 방문한 타지인 친구들의 요청으로
그라치에 2차방문...ㅋ

맛집 두번오면 좋지뭐



이날은 라구 라가토니 대신
루꼴라 쉬림프 오일 파스타를 시켰다.




부드럽게 말려서 한입!
오일 파스타 오랜만에 먹는데
간도 맛도 향도 적당히 맛있어서 재구매(?)의사 90%~!



라구 리가토니는 취향에 안맞아서 그렇지만..ㅋ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또 가고싶드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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