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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카페 충청도, 충청도 후기, 대천해수욕장카페추천, 대천카페추천, 보령카페추천

▶먹방투어

by 센슈어스 2024. 1.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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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취소 대타로
1박 2일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가는날이 장날...ㅋ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만 종일 바다멍 하다가



저녁에 조개구이 챱챱하러 잠시 나갔다가
👉🏻가성비 조개구이 맛집 “먹보네조개구이” 후기
(엄청 신선, 무한리필, JMT, 굴맛 최고)


대천비치 방문 기념 인생네컷도 찍어주고
(5,000원이라 당황🥹)
다음날 체크인.



얼큰한 해물탕으로 해장하고나서
바다뷰 카페를 찾다가
갑자기 짝꿍이 소금빵이 먹고 싶다고 했다.

대천해수욕장 소금빵 검색해 보니
카페 “충청도”가 떴다.
이름도 궁금하고 메뉴에 소금빵이 있어서 가보기로.


충청도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148 2층
⏰12:00-20:00(휴무 시 인스타 공지)
🚗주차는 가게 앞 도로주차
📞0507-1321-0618


상호에 찰떡인 입간판.
위치는 묵었던 호텔 바로 옆이었다.



잘 찾아왔나보다.



2층 카페로 가는 곳곳에
레고 같은 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레고 바퀴 달린 집 에디션도 있었나 보다.



탁트여서 좋았던 실내 전경.



셀프로 물을 떠먹을 수 있는 간이 우물?



캠핑느낌가득 의자들이 많았다.



안쪽 룸식 테이블.
가족단위로 와도 좋을 것 같다.



사진에 흑백 효과준듯한 테이블.
2시 넘어서 만석이었을 때도
이 자리만큼은 아무도 안 앉으셨다.



통창이어서 탁 트인 느낌이 컸고
하늘이랑 바다가 잘 보여서 좋았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았고
다행히 이날 온 손님들 모두
조곤조곤 조용히 말씀들을 하셔서
시끌시끌하지 않았고 조용히 바다멍 하기 좋았다.



캠핑에 진심인 짝꿍은
텐트랑 캠핑용구들 요리조리 구경하다가
결국 바다가 보이는 자리로 착석.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커피가 맛있어 보여 물어보니
아몬드크림라테라고 알려주셨다.
아메리카노 1개랑 아몬드크림라테 1개 주문 끝.

소금빵은 팔지 않았다...ㅋ🥲



논커피랑 티는 이 정도.



10분 안지나서 금방 커피가 나왔다.
나오자마자 포토존에 가서 한 샷 찍어드렸다.



진짜 날씨가 다했다☺️



짝꿍 인생샷도 한 컷.



아몬드크림라테 먹을 때 우유 위에 떠있는
에스프레소랑 맨 뒷층의 크림이랑
한 스푼 떠서 먹으라고 알려주셨다.

아메리카도 그렇고 에스프레소 산미가 강해서
시큼했는데, 완전 짝꿍 취저..ㅋ
산미 싫어하지만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중화돼서 맛있었다.  



스푼으로 떠먹다가 감질맛나서
그냥 와구와구 마시려고 섞었다.
맛이랑 마시는 방법이 아인스페터랑 똑같았다.

아몬드향 때문에 고소했고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아몬드크림라테는 재주문 의사 100%!!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오른편에
호텔들이 쭉 있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에 주차한 상태로
체크아웃하고 나서 가거나
체크인하기 이를 때 들러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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